삼성, 전 계열사 임원 2000명 소집해 '삼성다움' 복원 세미나 개최

최근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의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세미나는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주제로, 이달 말부터 4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세미나의 목적과 배경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삼성 임원들의 역할과 각오를 다지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어요. 특히, 최근 반도체 사업 등에서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근원 경쟁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2. 세미나의 주요 내용

• 대상: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 명
• 기간: 2월 말부터 4월까지
• 장소: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
• 주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
• 내용: 위기 돌파를 위한 임원의 역할과 책임, 조직관리 역량 강화 등

 

3. 이재용 회장의 메시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2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기업, 세상에 없는 기술로 인류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기업, 이것이 여러분과 저의 하나된 비전, 미래의 삼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도 이러한 비전 아래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