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60억 세금 추징 및 탈세 의혹으로 경찰 내사 착수

최근 배우 이하늬 씨가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탈세 및 횡령 의혹까지 제기되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1. 경찰, 이하늬 탈세 의혹 내사 착수

경찰은 이하늬 씨의 세금 탈루 및 횡령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2. 소속사 측의 입장

이하늬 씨의 소속사인 팀호프는 이번 세금 추징에 대해 "고의적인 세금 누락이 아니며, 세무 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 의무를 다했다"라고 해명했어요.

 

3. 추가로 제기된 의혹들

또한, 이하늬 씨와 남편이 임원으로 있는 법인 '호프프로젝트'가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시작해 단기간에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에 대해 자금 출처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요.

 

더불어, 해당 법인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시 근로자 없이 총 27억여 원의 급여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며, 이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

현재 경찰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세금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